
▲ '디지몬 서바이브'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디지몬과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순간이 찾아왔다. 반다이남코에서 신작 ‘디지몬 서바이브’를 공개한 것으로, 이번 작품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생존’에 초점을 맞춘 것이 눈길을 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디지몬 시리즈 최신작 ‘디지몬 서바이브’를 공개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터 우쿠모 우이치가, 음악은 작곡가 미요시 토모키가 맡았다.
게임 속 주인공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다른 세계에 도착하게 된 소년 소녀로,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주인공이 되어, 디지몬을 동료로 삼아 여러 가지 고난을 극복하게 된다. 게임이 ‘서바이벌’을 강조한 만큼, 여느 생존게임처럼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는 것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몬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진화도 건재하다.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물론, 육성하는 몬스터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도 달라진다.
아울러 2D 일러스트를 채택하면서도 공간 연출에 힘을 쏟아 3D처럼 보이게 하는 독특한 그래픽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디지몬 감사제 2018’ 행사에서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몬 서바이브’는 2019년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국내 발매 및 한국어 지원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 '디지몬 서바이브'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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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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