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7일, 자사 모바일 MMORPG '카이저'에 '거래소'와 '길드 레이드'를 추가했다. 거래소는 이용자끼리 게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스킬북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유료재화를 사용해야 한다. 상하한가 제한 없이 아이템 판매가를 설정할 수 있다

▲ '카이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 '카이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7일, 자사 모바일 MMORPG '카이저'에 '거래소'와 '길드 레이드'를 추가했다.
거래소는 이용자끼리 게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스킬북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유료재화를 사용해야 한다.
상하한가 제한 없이 아이템 판매가를 설정할 수 있고, 거래 성사 시 판매 기간과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한다. 거래소는 구글 플레이 에 등록된 '카이저'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또 신규 서버 '앨만딘'을 열고, 길드원과 함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길드 레이드'를 추가했다. 제한 시간 안에 몬스터를 사냥하면 전설 장신구, 영웅 제작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카이저' 개발을 총괄한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는 "카이저의 목표는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게임에 구현하는 것"이라며 "일대일 거래와 거래소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 스스로 시장경제의 가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이저'는 지난 19일 휴양지 테마 '글로스터 던전'을 열었다.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수영복 제작 재료와 버프형 소모품 물약, 경험치, 골드 등을 얻을 수 있다.
'카이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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