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네오위즈는 10일, 자사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26% 오른 594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72% 오른 96억 원, 당기순이익은 1,257% 증가한 89억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2% 떨어진 1만 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네오위즈 CI (사진제공: 네오위즈)

▲ 네오위즈 CI (사진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네오위즈는 10일, 자사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26% 오른 594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72% 오른 96억 원, 당기순이익은 1,257% 증가한 89억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2% 떨어진 1만 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좋은 실적을 거뒀음에도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블레스’ 효과가 기대 이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스팀에 내놓은 ‘블레스’가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기대감을 자극했지만, 실제 매출 상승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 오는 3분기 실적을 부정적으로 관측하는 시선도 있다. 앞서 말한 ‘블레스’는 운영 논란이 발생하는 등, 스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여기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도 명확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해리포터의 힘 '호그와트 레거시' 4,000만 장 판매
- [포토] 어둠의 전사 휴식처, 파판14 '카페 크리스타리움'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