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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두꺼비 대신 금록맨, 2,400만 원 '순금 피규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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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맨' 30주년을 기념해 캡콤이 '순금 피규어'를 준비했다 (사진출처: '록맨' 30주년 기념 페이지)

캡콤 대표작 '록맨'이 올해 12월 3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캡콤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피규어를 마련했다. 순금 99.99%로 구성된 황금 '록맨' 피규어다.

캡콤은 지난 31일, '록맨' 3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통해 '황금 록맨 피규어'를 공개했다. 캡콤은 시리즈 30주년을 맞이해 '록맨 황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 주인공이 순금으로 만든 진짜 황금 피규어였던 것이다.

8월 31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록맨' 황금 피규어는 순금 99.99%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전시 케이스에 담겨 배송된다. 대형과 소형, 두 가지가 있으며 대형은 높이 100mm, 무게 90g, 소형은 높이 60mm, 무게 30g이다. 순금으로 만든 피규어인만큼 가격도 상당하다. 대형은 240만 엔(한화로 약 2,400만 원), 소형은 69만 엔(한화로 약 690만 원)이다.


▲ 황금빛으로 빛나는 순금 '록맨'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임페리얼엔터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

한편 캡콤은 이번에 공개한 황금 피규어 외에도 '록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오는 10월 4일에 8년 만의 신작 '록맨 11'을 출시하며, 기존에 출시된 시리즈를 묶은 다양한 합본팩도 발매했다. 여기에 지난 8월에는 미국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록맨' 30주년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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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캡콤
게임소개
‘메가맨 11: 운명의 톱니바퀴’는 ‘메가맨’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여 나온 11번째 넘버링 타이틀로, 미치광이 박사 ‘와일리’를 막으려는 로봇 주인공 ‘메가맨’의 모험을 그린다. 7년이라는 세월을 거친 작품답...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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