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 론칭 트레일러 (영상출처: PS코리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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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진영 하반기 최고 기대작 ‘스파이더맨’이 출시 첫 주말을 보냈다. 과연 게임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게임 전문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16일 기준, 메타크리틱에서 집계한 ‘스파이더맨’ 점수는 87점이다. 4월에 나온 ‘갓 오브 워’가 94점인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스파이더맨’ 자체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2018년 중 발매된 게임 중에서는 ‘드래곤볼 파이터즈’, ‘드래곤 퀘스트 11’, ‘아울보이’ 등과 함께 공동 8위다.
매체 별로 살펴보면 대부분이 ‘스파이더맨’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메타크리틱 점수에 반영된 매체 95개 리뷰 중 90개가 좋은 점수를 매겼다. 듀얼쇼커즈는 “인섬니악 게임즈의 걸작이 놀랍다”며 100점을 줬고, 포브스 역시 “’배트맨 아캄’ 시리즈를 여러 면에서 능가한다”며 95점을 매겼다. 이 밖에도 게임인포머 95점, 게임스팟 90점, IGN 87점 등으로 집계됐다.

▲ '스파이더맨' 메타크리틱 점수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반면, 5개 매체는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가디언은 인섬니악 게임즈가 스파이더맨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악당 묘사 등이 미흡했다며 60점을 매겼다. 이 밖에 폴리곤, 유로게이머, 더 버지, 씨넷 등은 리뷰를 준비 중인 상황이다.
‘스파이더맨’ 유저 리뷰 점수는 10점 만점에 8.2점으로 집계됐다. 총 959개 리뷰 중 777개가 긍정적, 154개는 부정적, 28개는 복합적 평가를 내렸다.
‘스파이더맨’은 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한 PS4용 액션게임으로, 뉴욕 시를 수호하는 영웅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스파이더맨을 경험 많은 영웅으로 설정해, 지금까지 만화나 영화에서 나온 것과 다른 캐릭터로 재해석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도시를 활보하는 스윙 액션 등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도 지난 9월 7일 한국어판이 출시됐다.

▲ '스파이더맨'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SI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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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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