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18 벡스코 제1전시장 부스배치도 (자료출처: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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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 면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B2C 부스배치도가 나왔다. 특히 블루홀과 펍지 부스가 나란히 위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B2C 참가업체 전체를 부스배치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지스타 2018 B2C 부스배치도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직 B2B 부스배치도는 준비 중이며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B2C 부스에 어떠한 업체가 참여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지스타 B2C는 1,101 부스 규모이며 지난 7월에 조기 마감됐다. 여기에 기존에 B2C 전시장으로 쓰던 벡스코 제1전시장과 함께 컨벤션홀 1층과 3층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우선 제1전시장에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가 포진해 있다. 해외 업체로는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에픽게임즈를 시작으로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펍지, X.D.글로벌이 100부스 이상으로 참가한다. 3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에픽게임즈와 넥슨이 전시장 좌우를 차지하며, 입구를 기준으로 앞쪽에 X.D.글로벌이, 뒤쪽에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펍지 부스가 나란히 있다.
여기에 100부스 이하 참가사 중에도 눈길을 끄는 업체가 있다. 우선 펍지 부스 바로 앞에 블루홀 부스가 자리하며 그 옆에는 작년 지스타에서 온라인 대전 액션 신작 ‘커츠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 KOG가 있다. 이 외에도 올해 지스타 미디어 파트너로 선정된 트위치에 이어 아프리카TV도 출전을 확정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지스타도 ‘보는 재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 이앰텍아이엔씨, LG전자, 기가바이트 등 하드웨어 업체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동서대학교, 서울게임아카데미, 영산대학교 등 게임 관련 교육기관, 창업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 엔젤게임즈를 비롯한 중소 게임사 부스가 제 1전시장에 자리한다.
컨벤션홀 1층과 3층에도 눈길을 끄는 업체가 자리한다. 우선 컨벤션홀 3층은 구글코리아가 모든 전시공간을 사용하며 컨벤션홀 1층에는 ‘붕괴3rd’로 국내에 잘 알려진 중국 게임사 미호요(miHOYO)가 부스를 차린다. 작년에는 X.D.글로벌 지스타 부스에 ‘붕괴3rd’가 함께 있었는데 올해는 X.D.글로벌과 미호요가 각각 부스를 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컨벤션홀 1층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전남과학대학교, 부산경성대학교 등 유관기관 및 중소 게임사 부스가 운영된다.
▲ 지스타 2018 벡스코 컨벤션홀 1층과 3층 부스배치도 (자료출처: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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