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 트레일러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오는 11월 2일, 닌텐도 스위치에도 대악마 ‘디아블로 3’가 찾아온다. 이를 기념해 천사와 악마의 대립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의 닌텐도 스위치가 등장한다.
닌텐도는 오는 11월 2일,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 컬렉터즈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컬렉터즈 에디션은 북미 게임 전문 매장 게임스탑 한정으로 발매되며, 같은 날 발매되는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 다운로드 코드와 닌텐도 스위치 본체, 스위치독, 스위치 케이스, ‘가논돌프’ 방어구가 동봉된다. 가격은 359.99달러(한화 40만 원)로 책정됐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닌텐도 스위치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디아블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천사와 악마의 전쟁이라는 테마를 담았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뒷면에는 디아블로 얼굴이 그려졌고, 스위치독에는 천사와 악마가 서로 마주보는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여기에 케이스에도 디아블로가 그려진 점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게임스탑에서는 ‘디아블로 3’ 테마 닌텐도 스위치 무선 컨트롤러도 함께 발매한다. 해당 컨트롤러는 컨트롤러 전문 제작업체 파워A가 만드는 것으로, 대악마 디아블로가 그려졌다. 컨트롤러는 2019년 1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은 기존에 발매된 ‘디아블로 3’ 본편과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강령술사의 귀환’을 담아서 닌텐도 스위치로 내놓는 게임이다.




▲ '디아블로 3 이터널 에디션' 컬렉터즈 에디션 구성품 (사진출처: 게임스탑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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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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