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마 족의 이야기, '아키에이지' 수호자의 사명 업데이트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2018.11.01 16:01

▲ '아키에이지'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11월 1일, 자사의 MMORPG ‘아키에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메인퀘스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추가된 메인 퀘스트는 게임 내 원대륙에 위치한 히라마 산맥 서부에서 펼쳐지는 히라마 족의 스토리를 담았다. 원대륙 중심에 위치한 ‘히라마’는 하얀 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산으로, 게임 내 세계관의 주인공 격인 도서관 원정대가 정원을 찾다가 도착한 곳이다.

이번에 공개될 콘텐츠는 세상이 탄생한 정원을 지키는 것이 자신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한 히라마족과 게이머들이 인근을 장악하고 있는 키르바차 교단과 맞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붉은용에게 아버지를 잃은 분노로 은백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한 용 ‘크샤나스’가 레이드 몬스터로 등장한다. 검은 용 ‘크샤나스’는 지금껏 게임 내에 등장했던 레이드 보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편의성 업데이트도 추가한다. 무기 교체 시스템과 강화제 사용 등과 관련한 아이템 합성, 영웅들의 임무와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임무현황판도 이번 업데이트로 만날 수 있다.

‘아키에이지’ 11월 업데이트 ‘수호자의 사명’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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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아키에이지'는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라는 뜻의 'Age'를 합친 제목의 MMORPG로,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누이안과 하리하란 동맹간 갈등을 그린 '아키에이지'는 가상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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