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쿄 컬렉션 Vol.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은 오는 11월 22일, 닌텐도 스위치 신작 '사이쿄 컬렉션 Vol.2'를 발매한다. 예약 판매는 11월 7일부터 진행된다.
'사이쿄 컬렉션'은 일본 게임사 사이쿄가 만든 고전 슈팅 게임 4종을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시킨 후 패키지 하나로 묶은 것이다. 지난 9월 21일 '사이쿄 컬렉션 Vol.1'이 출시됐으며 이번에 두 번째 패키지가 등장한 것이다.
'사이쿄 컬렉션 Vol.2'에는 '스트라이커즈 1945 Ⅱ', '텐가이', '건버드2', '드래곤 블레이즈'가 포함되어 있다.
'스트라이커즈 1945 Ⅱ'는 1997년 발매된 종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하며 전투기 6대 중 하나를 골라 적들을 물리친다.

▲ '스트라이커즈 1945 ll'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
이어서 '텐가이'는 1996년 제작된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며, 비행기 없이 캐릭터가 직접 날아다닌다는 점이 특징이다. 닌자, 무녀, 사무라이 등 일본 문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6종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고, 2인 플레이를 하면 1P와 2P의 캐릭터 조합에 따라 특수한 엔딩을 볼 수 있다.

▲ '텐가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
1998년에 제작된 '건버드2'는 '만능약'을 얻으려는 캐릭터 5명이 하늘의 해적 '퀸 파이레이츠'와 싸우며 모험을 떠난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다.

▲ '건버드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
마지막으로 '드래곤 블레이즈'는 2000년에 제작된 종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평화로운 세계에 갑자기 나타난 마왕 네뷔로스와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드래곤과 함께 하는 용기사 4명 중 한 명을 골라 플레이한다. 용기사와 드래곤이 분리되어 동시에 공격하는 '드래곤 샷'이 특징이다.

▲ '드래곤 블레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
'사이쿄 컬렉션 Vol.2'는 닌텐도 스위치 휴대 모드, 테이블 모드, TV 모드 세 가지를 모두 지원하며, 조이콘 2개로 로컬 2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드래곤 블레이즈', '텐가이', '건버드2'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갤러리 모드'에서는 게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사이쿄 컬렉션 Vol.2'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매장에서 예약 구매 할 수 있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각 타이틀 메인 이미지로 제작한 '오리지널 커버'를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커버'는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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