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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2019 시즌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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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펍지)
▲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펍지)

펍지가 7일 2019년 진행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첫 글로벌 e스포츠 시즌 계획을 발표했다. 전 세계 9개 지역 프로팀이 글로벌 챔피언십을 향한 여정에 참여하고 세계 최고의 펍지 프로팀이 되기 위해 각 지역 대회에서 경합을 벌인다.  

2019년 1월부터 시작되는 '펍지 글로벌 e스포츠 2019' 시즌은 세 개의 페이즈로 나뉜다. 페이즈 1은 1월 말부터 3월 중순, 페이즈 2는 5월 초부터 6월 말, 페이즈 3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구성된다. 본 시즌은 한국, 북미, 중국,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 중남미, 오세아니아 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 '펍지 글로벌 e스포츠 2019' 시즌 계획 (사진제공: 펍지)

모든 지역의 프로팀은 전 세계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에 따라 경쟁한다. 경기는 4인 스쿼드로 미라마와 에란겔 맵에서 1인칭 시점 모드로 이뤄진다. 시즌에 걸쳐 페이즈 3까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각 지역 프로 팀들은 지역을 대표해 총 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2019 시즌 중 휴식기에도 각종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페이즈 2와 페이즈 3 사이에는 지역별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선수를 초청해 올스타 게임을 연다. 

펍지 권정현 CMO는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e스포츠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발표하게 됐다”며 “2019 시즌을 통해 최고의 선수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 팀 자격 조건, 리그 세부사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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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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