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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인수 열 올린 MS, 어떤 독점작 확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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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3 2018 Xbox 미디어 브리핑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콘솔 게이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Xbox One 단점은 바로 ‘독점작 부족’이다. Xbox One X라는 현세대 최고 성능을 지닌 콘솔 기기도 있고, 컨트롤러 같은 주변 기기도 잘 만들고, Xbox 게임 패스처럼 신작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구독 모델도 있는데, 정작 Xbox One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지 않은 것이다. 경쟁자인 소니가 갓 오브 워나 스파이더맨 등으로 홈런을 치고, 닌텐도 역시 슈퍼 마리오나 젤다의 전설처럼 혁신적인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것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상황.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S가 택한 것이 바로 외부 개발사 인수다. 특히 이번 ‘E3 2018’에서는 무려 5개나 되는 개발사를 인수하고, 최근에는 RPG 명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는 소문도 돌았다. 이처럼 계속해서 유수 개발사를 인수하며 식구를 늘린 MS가 어떤 Xbox 독점작을 내놓게 될까?

Xbox One
▲ Xbox One에 어떤 독점작이 추가될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MS가 E3 2018에서 인수한다고 발표했던 5개 개발사는 각기 다른 색채를 지니고 있다. 특히 몇몇 개발사는 인디게임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약소한 규모였지만, MS 인수 후에는 자신들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어 향후 어떤 게임을 내놓을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먼저 언데드 랩스는 Xbox 좀비물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언데드 랩스는 ‘길드 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인기 MMORPG에 참여한 제프 스트레인이 2009년 설립한 개발사로, 좀비 아포칼립스를 그린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1편은 200만 명이 즐기며 흥행했고, 2018년에는 협동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후속작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도 출시했다. 이러한 이력을 토대로 언데드 랩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그리고 MMO 스타일의 게임을 낼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 언데드 랩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헬블레이드’로 2017년 게임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줬던 닌자씨어리는 액션 게임 개발 경험이 탄탄하다. 특히 스토리와 연출에 집중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07년 첫 게임 ‘헤븐리 소드’부터 실제 배우를 기용해 주인공을 만들었고, 2013년에는 스타일리시 액션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를 리부트한 ‘DMC: 데빌 메이 크라이’도 호평을 받았다. 2017년 출시한 ‘헬블레이드’는 단 20명이 만들었는데,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음향 디렉션 상 등을 받으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개발력과 MS의 지원이 어떤 상승 작용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헬블레이드
▲ 뛰어난 완성도 자랑한 닌자씨어리 '헬블레이드' (사진: 게임메카 촬영)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로 유명한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주력 분야인 레이싱를 벗어나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AAA급 오픈월드 RPG를 선보이기 위해 2018년 초부터 신규 채용 등을 진행 중인 것이다. 현재 공개된 것은 구인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AAA 오픈월드 액션/RPG 프로젝트’라는 문구밖에 없지만 기대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 AAA급 오픈월드 게임을 준비 중인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사진출처: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작지만 자랑스럽고 재미있고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게임 스튜디오’를 표방하는 컴펄션 게임즈는 독특한 세계관의 생존게임 ‘위 해피 퓨’를 출시했다. ‘위 해피 퓨’는 어딘지 섬뜩한 캐릭터 디자인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세계관과 이야기 등으로 앞서 해보기 단계에서부터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8월 정식 출시된 결과물은 메타크리틱 평점 64점 수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컴펄션 게임즈의 다음 시도를 궁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 독특한 분위기 지닌 '위 해피 퓨', 컴펄션 게임즈 다음 행보는? (영상출처: 기어박스 공식 유튜브)

마지막으로 디 이니셔티브는 MS가 2018년 새롭게 설립한 개발사다. 아직까지 어떤 게임을 만들고 있는지 공개된 내용은 없지만 화려한 구성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툼 레이더 리부트’ 개발사 크리스털 다이나믹스 대표를 역임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 최고 경영자를 맡았던 대럴 갤러거를 필두로,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락스타게임즈 출신 개발자들이 디 이니셔티브에 합류한 상황이다. 이러한 인재들과 어떤 게임을 만드는지가 기대감을 자극한다.

디 이니셔티브
▲ 신생 개발사 디 이니셔티브는 어떤 게임을 만들까? (사진출처: 디 이니셔티브 공식 홈페이지)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소문에 불과하지만, 정통 RPG 수작을 내놓았던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를 MS가 인수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웨이스트랜드 2’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등 클래식 RPG 풍의 인기 게임을 다수 내놓은 바 있다. 최근에는 ‘웨이스트랜드 3’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기 TRPG인 ‘패스파인더 RPG’ 라이선스를 취득해 여러 타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만약 MS가 옵시디언을 인수한다면, 정통 RPG 라인업이 상당히 탄탄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와 MS 공식 CI (사진출처: 각 회사 공식 홈페이지)
▲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와 MS 공식 CI (사진출처: 각 회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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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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