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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 배틀로얄과 토크쇼, 넷마블 지스타에서 체험형 부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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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4종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4종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18’에 자사의 대작 모바일 게임 4종의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스틸 얼라이브(이하 A3)’ 등을 플레이할 수 있는 260여 대 시연대를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오픈형 무대로 오르는 참여형 이벤트를 다수 마련했다.

'블소 레볼루션'에선 지난해 지스타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린족 남성 캐릭터를 비롯해 비무, 세력전 전략요소 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주요 콘텐츠들이 이번 시연 빌드를 통해 대거 공개된다. 현장 무대 이벤트는 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세력전'과 '비무'를 참관객들이 체험해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력전은 두 개의 세력이 최대 500대 500으로 싸우는 대규모 RvR로, 지스타에서는 한 경기 당 참관객 60명이 참가한다.

'A3'는 넷마블이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작품이다. 시연빌드에서는 최대 30명 이용자들이 평등한 조건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30인 배틀로얄', 전지역에서 무차별 프리 PK가 가능한 ‘암흑출몰’ ,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대 이벤트는 30인 배틀로얄로 진행한다. 30명 중 최후의 승자로 살아남으면 '소니 헤드폰' 또는 '갤럭시워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킹오파 올스타'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게임으로 구글, 애플 앱스터어 최고 매출 7위에 진입한 바 있는 인기작이다. 지스타 시연대에서 전체 100명 이상의 캐릭터 중 30개의 캐릭터, 10개의 팀을 직접 플레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단 5분 만에 원작과 동일한 필살기, 콤보 플레이 등 이 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G스타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순위 차트 TOP5에 랭크된 이들에게 무대 이벤트 '타임어택 최강자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2'는 이번 지스타에서 3장 에피소드와 전체 스토리의 일부를 공개할 에정이다. 시연빌드에서 스토리를 따라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 게임의 특징인 그룹전투와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시네마틱 연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무대 이벤트로는 넷마블이 지스타에서 처음 시도하는'버츄얼 라이브 토크쇼'가 열린다. '세븐나이츠2'의 히로인 렌이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해 참관객들과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지스타 개막일에는 넷마블 경영진이 게임 시연 도우미로 나선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영진들이 참관객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을 도우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매년 지스타는 단순히 관람하는 이벤트가 아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하고 있다”며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게임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함은 물론,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넷마블 지스타 이벤트 시간표 (사진제공: 넷마블)
▲ 넷마블 지스타 이벤트 시간표 (사진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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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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