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이 15일 부로 막을 열었다. 올해 행사는 ‘게임과 보는 재미의 결합’을 핵심으로 한 만큼 각종 신작 게임과 인기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주목을 받았다. 발표된 ‘지스타 2018’ 첫날 관람객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6% 증가한 4만 1,584명을 기록했다

▲ 15일(목) '지스타 2018' 1일차 현장 전경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침 일찍부터 긴 대기줄을 형성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휴교일을 틈타 많은 학생들이 지스타 2018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5일(목) '지스타 2018' 1일차 현장 전경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스타 2018’이 15일(목)부로 막을 열었다. 올해 행사는 ‘게임과 보는 재미의 결합’을 핵심으로 한 만큼 각종 신작 게임과 인기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주목을 받았다.
‘지스타’는 매년 수학능력시험 시기에 개최된다. 이로 인해 시험 당일인 첫 날에는 휴교하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기도 하고, 다음날부터는 시험이 끝나 한시름 놓인 수험생들이 몰려온다. 올해도 역시 아침 일찍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고, 그 중에선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지스타 2018’ 첫날 관람객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6% 증가한 4만 1,584명을 기록했다. 작년의 경우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는 악재가 있었는데, 올해는 시험이 예정대로 치러지며 학생들의 방문이 소폭 늘어났다.

▲ 아침 일찍부터 긴 대기줄을 형성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휴교일을 틈타 많은 학생들이 지스타 2018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관람객이 늘어난 또 한 가지 이유는 행사장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컨벤션홀 3층을 추가 활용해 행사 공간을 더 넓혔으며, 독특한 디자인을 한 야외 부스를 설치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효과도 노렸다. 이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어 오후에는 내부 행사장 입장을 일시적으로 제한시킬 정도로 폭발적인 현장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B2B관은 유료 바이어 수 1,779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3% 크게 증가했다. 이는 E3,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등 올해 열기가 뜨거웠던 국제 게임쇼에서 해외 업계 관계자를 위해 펼쳤던 지스타 2018 홍보와 더불어 기존 사전 등록만 가능했던 접수 방식에 현장 등록을 추가하는 등 접근성을 높인 점이 빛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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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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