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진다˝ 오버워치 맥크리 넨도로이드 나왔다

최근 ‘애쉬’와의 애니메이션으로도 화제에 오른 ‘오버워치’ 영웅 ‘맥크리’ 넨도로이드가 공개됐다. 상품은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3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자사 공식 상품 판매 사이트 ‘블리자드 기어’를 통해 ‘오버워치’ 맥크리 넨도로이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피규어는 미국 보안관을 테마로 한 ‘맥크리’를 SD 형태 피규어로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49.99달러(한화로 약 5만 6,400원)다. 제품은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바로가기)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해외 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넨도로이드는 기본 피규어 외에도 부품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는 특징을 앞세웠다. ‘맥크리’ 넨도로이드에도 궁극기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한 듯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판넬과 함께 망토를 벗고 셔츠만 입은 모습, 총을 손으로 빙빙 돌리는 모양을 표현한 파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맥크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담배 파츠도 빠지지 않았다.

‘오버워치’ 넨도로이드 구성도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다. 시작을 알린 ‘트레이서’부터 시작해 ‘메이’, ‘메르시’, ‘한조’, ‘D.VA’, ‘정크랫’, ‘솜브라’, ‘솔저: 76’, ‘토르비욘’이 넨도로이드로 출시됐으며 이번에는 ‘맥크리’까지 합류했다. 지난 11월 초에 ‘맥크리’는 신규 영웅 ‘애쉬’와의 대결과 미지의 존재 ‘에코’와의 만남을 담은 애니메이션 ‘재회’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