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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 게임 '미르의전설 2', 모바일게임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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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전설2: 리부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펍)
▲ '미르의전설2: 리부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펍)

게임펍은 21일,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 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다. 출시 전 부터 30~40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사전등록 1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많은 관심을 얻었던 작품이다. 

게이머들은 ‘미르의전설2 리부트’에서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레이드,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다만, 청소년용과 성인용 버전을 분리해 청소년 버전에서는 개인 거래 시스템과 경매장 이용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미르의전설2 리부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론칭을 기념해 25일까지 수련단, 깃털선물 등을 지급하고,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일정 인원을 달성하면 반지강화석, 흑광석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게임 원작인 '미르의 전설 2'는 2001년 국내와 중국에 출시된 게임으로 동시 접속자 80만 명과 전 세계 가입자 5억 명 돌파 등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게임이다.‘미르의전설2 리부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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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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