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12월 5일 예약판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12월 5일,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PC버전 예약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는 시리즈 10번째 작품으로, ‘정의’를 관철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그려낸 시나리오와 상쾌한 전투 시스템, 깊이감 있는 애니메이션 등을 담아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제국 수도 자피아스의 아랫마을 출신 주인공 ‘유리 로웰’을 따라 이웃들의 물 공급을 책임지던 블라스티아의 코어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RPG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교류하고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사악한 음모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또한, 이번에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는 풀HD에 대응해 오리지널 작품을 한층 더 깨끗한 그래픽으로 만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PS4, 닌텐도 스위치용 한정판 ‘10th 애니버서리 에디션’도 발매된다. 한정판에는 후지시마 코스케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특제 박스와 함께 극장판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더 퍼스트 스트라이크’ 블루레이 오리지널 신규 영상 특전, 아크릴 플레이트, 메모리얼 아트북, 리버시블 자켓이 포함된다. 특히 영상과 아트북 모두 한국어 번역된다.

예약 판매 특전으로는 게임 속 마스코트로 등장하는 ‘래피드’ 인형을 증정하며, PS4버전 초회 동봉 특전으로는 오리지널 테마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게임 세계관 및 스토리를 담은 소개 트레일러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스킷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스토리 편은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플레이해본 경험이 없는 유저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도 본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특별 스킷은 지난 11월 10일 ‘BFF’에서 선보였던 스페셜 영상으로 본 작품 속 ‘유리’와 ‘레이븐’ 성우들의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한정판 구성 소개와 한국 팬들을 위한 한국어 음성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게임은 2019년 1월 11일 발매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