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아블로 이모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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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현장에서 공개된 '디아블로' 모바일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 이에 블리자드는 내부에서 다수의 '디아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이들을 공개할 것이라 전하며 진화에 힘을 쓰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12월 1일(현지 기준) '디아블로 3' 공식 포럼을 통해 ‘디아블로’ 프로젝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디아블로 3' 공식 포럼에도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게시물이 많다.
그리고 'ReactionTime'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 역시 본인 전화번호보다 '워크래프트 2'나 '스타크래프트' CD키를 더 잘 외우는 블리자드 팬임을 밝히며, 본인이 어떠한 마음으로 블리자드 게임을 즐겨왔고 왜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해 실망했는가에 대해 설명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기대를 충족할만한 '디아블로' 신작 발표가 없다면 프랜차이즈가 생명을 다할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대한 블리자드의 공식 답변이 나온 것이다. '디아블로 3 Nevalistis 커뮤니티 매니저는 유저 요청에 대한 '디아블로' 팀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제작진은 내부에서 '디아블로'에 대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다가오는 내년에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 '디아블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디아블로' 팀의 답변 (사진출처: '디아블로 3' 공식 포럼)
'디아블로 팀'은 "현재 준비 중인 프로젝트의 모든 내용을 공유하고 싶지만 그 중 일부는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커뮤니티 기대에 부응할만한 '디아블로' 경험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정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8월에 블리자드가 공개한 '디아블로의 미래' 영상에서 브랜디 캐멀 커뮤니티 매니저는 "다양한 디아블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 중 일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블리즈컨 이후에 다시 한 번 '디아블로' 프로젝트를 내년에 공개할 것이라는 입장이 전달되며, 다가오는 2019년에는 다른 소식을 기대해봄 직하다. 과연 블리자드가 내년에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신작을 공개할지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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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2014. 03. 25
- 플랫폼
- PC
- 장르
- 액션 RPG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신규 직업 '크루세이더'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가 추가되었으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고 레벨이 70으... 자세히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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