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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제작 참여, 조이시티 '사무라이 쇼다운 M' 내년 2월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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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쇼다운 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 '사무라이 쇼다운 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5일, 내년 2월 ‘사무라이 쇼다운 M’의 국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텐센트가 중국 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M’은 90년대를 대표하는 격투 게임인 원작 ‘사무라이 쇼다운’을 현대 감성에 맞추어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SNK가 20년 만에 직접 개발에 나섰으며, 원작 캐릭터 성우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을 만큼 원작의 감성이 잘 살아있는 작품이다. 본작은 중국 내 출시 첫날 다운로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위챗 스토어에서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사무라이 쇼다운 M’ 국내 현지화 작업을 진행중이다. 스테이지 형태의 PVE 콘텐츠의 경우 1인 혹은 팀으로 클리어 가능하고 장비 수집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해 나갈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조이시티는 ‘결투 PK’, ‘원수 모드’, ‘강탈 이벤트’, ‘무술관’, ‘혼합 전장’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협력과 경쟁을 통한 재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현재 ‘사무라이 쇼다운 M’의 중국 내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한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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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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