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던전 앤 드래곤' 한국어판 표지 (사진출처: 게일포스나인 공식 홈페이지)
각종 RPG 게임의 뿌리가 된 TRPG ‘던전 앤 드래곤’을 한국어로 만날 수 있다. 최신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던전 앤 드래곤’ 5판 한국어 번역이 확정된 것이다.
‘던전 앤 드래곤’ 상품을 취급하는 게일포스나인은 지난 21일(현지기준), ‘던전 앤 드래곤’ 5판을 TRPG클럽과 협력하여 한국 현지화를 한다고 발표했다. TRPG클럽은 국내 TRPG 전문 출판사로, 던 오브 페이트, 인세인, 로그 호라이즌 TRPG, 새비지 월드 등을 출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게일포스나인은 폴란드, 러시아, 브라질에서도 각각 현지 파트너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던전 앤 드래곤’ 한국어판은 오는 2019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간될 예정으로, 플레이어 핸드북, 던전 마스터 가이드, 괴물 매뉴얼 등, 게임을 즐기는데 필요한 룰 북이 우선적으로 나온다. 또한, 한국도 다른 해외 시장과 같은 시기 출시되며, ‘던전 앤 드래곤’ TRPG 관련 신상품이 꾸준히 현지화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던전 앤 드래곤’은 1973년 처음으로 발간된 TRPG로, 중세 판타지 풍의 세계에서 모험을 즐기는 내용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특히 모험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이야기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니아를 양산했다. 이에 힘입어 ‘발더스 게이트’나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등 ‘던전 앤 드래곤’을 기반으로 하는 명작 RPG도 자주 나왔다.
‘던전 앤 드래곤’ 한국어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TRPG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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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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