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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기반 배틀로얄 게임, 올 여름 오락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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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로얄 아케이드 게임 '죠죠: 라스트 서바이버' (사진출처: 게임 공식 사이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기반으로 한 배틀로얄 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 라스트 서바이버’가 등장했다. 게임은 특이하게도 콘솔이 아닌 아케이드 기기로 출시됐으며, 현재 로케이션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라스트 서바이버’는 게임센터에서 즐기는 아케이드용 배틀로얄 게임이다. 한 전투에 최대 40개의 캐릭터가 참여하나 플레이어는 20명으로 제한되고, 나머지는 CPU 캐릭터가 된다. 규칙은 일반 배틀로얄과 같이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워 살아남는 것이다.

게임은 통상적인 배틀로얄 방식에 RPG 요소를 더해, 시간이 지날수록 제한되는 활동구역에서 다양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경쟁한다. 또한 활발한 전투를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적을 처치하면 추가 스킬을 해방하고 강화할 수 있다. 추가로 사운드 플레이가 어려운 아케이드 게임센터 환경을 감안해, 주변에서 캐릭터 발소리, 타격음 등 효과음이 그래픽으로 표시돼 적의 위치를 알기 더욱 쉽다.


▲ 게임 공식 소개 영상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공식 유튜브)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아라키 히로히코가 연재하는 일본의 인기 만화다. 주인공 이름은 항상 죠죠로 불리며, 1987년부터 현재까지 장수 연재 중이다. 작품은 고난과 성장, 동료들과의 우정 등 소년 만화의 기본을 다루면서도 독특한 작화와 세계관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한 인기에 힘 입어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됐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라스트 서바이버’는 11일 일본 신주쿠에서 로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올해 여름부터 일본 전국 오락실에 보급될 예정으로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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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솔이 아닌 아케이드 기기로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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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인기 연재 만화를 게임 테마로 사용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스탠드`라는 소환수를 불러 본체와 동일한 전투를 전개하는, 색다름을 시도한 격투액션 게임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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