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테라' 게임 대회 '테라 던전 토너먼트'에서 결승전에서 '우리는빡빡이다’팀이 최종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는 온라인 예선전 1, 2위를 기록한 ‘우리는빡빡이다’와 ‘운영자’ 2개 팀이 출전했으며, 경기는 3개 던전을 먼저 클리어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는빡빡이다'는 클래스별로 안정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27분을 기록했다. 결승 상대 '운영자'보다 2분 29초 빠르게 클리어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테라' 사업을 담당하는 넥슨 염홍원 실장은 "유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했다"며 "올 겨울에도 클래식 서버 오픈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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