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각 탄탄한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버워치’와 레고 그룹의 콜라보가 연일 화제인 와중, 19일 레고 그룹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레고 배트맨’, ‘레고 닌자고’ 등 레고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이번 영상에서는 레고블록을 통해 구현된 ‘오버워치’의 다양한 영웅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과 실제 플레이 장면들을 패러디하여 원작 게임의 느낌을 살리면서 레고 특유의 귀여움과 유쾌함까지 담아냈다.
애니메이션에선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D.Va 등 다양한 오버워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영상은 ‘오버워치 레고’들이 ‘오버워치’를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다 ‘레고 위도우메이커’가 ‘레고 바스티온’을 향해 쏜 총알 하나가 만든 나비효과로 인해 영웅들이 하나 둘씩 움직이며 전장으로 모여 난전을 벌이게 된다. 각 영웅들이 가진 고유 성격과 특징을 부각시켜 표현해 ‘오버워치’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버워치’와 레고 그룹의 콜라보는 작년 5월 ‘2018 라이센싱 엑스포’에서 맺은 제휴로부터 시작됐다. 작년 11월에는 ‘오버워치’ 영웅 ‘바스티온’을 한정판 레고로 제작한 ‘레고 오버워치 옴닉 바스티온’을 출시했고, 한국에서도 올해 1월부터 레고스토어와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오버워치 레고’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오버워치’와 레고 그룹의 콜라보가 어디까지 확장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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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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