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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정비, Gen.G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로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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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G e스포츠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로스터 (사진제공: Gen.G e스포츠)

Gen.G e스포츠는 27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4'에 도전할 Gen.G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로스터를 공개했다.

시즌 4를 앞두고 Gen.G는 오버워치 APEX 우승 경험을 가진 'WooHyaL' 성승현을 필두로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활약했던 'Wekeed' 최석우와 MVP 출신 'Fuze' 김태훈, 'Oberon' 함은상 등을 영입했다.

아울러, 선발 테스트를 거쳐 'Glister' 임길성과 'Creative' 김영완을 맞이하며 팀 전반의 전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Gen.G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스카우트 책임자로 박시훈 스카우터를 영입했다. 박시훈 스카우터는 '오버워치' 신예 발굴 및 육성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새로운 선수 영입에 따라 기존 선수 'Umtae' 엄태형, 'LUKE' 김현준, 'Shubil' 방민준, 'Agnes' 예현서, 'LVLZ' 문성민과는 재계약하지 않았다.

Gen.G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이시우 감독은 "지난 시즌 부진했던 모습을 만회하고, Gen.G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비시즌 동안 선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 감독은 "능력 있는 선수들의 합류로 인해 이번 시즌에 거는 기대가 크다. 팀 구성원 모두가 지난 시즌에 다양한 실패를 경험했던 만큼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와 팀 분위기가 남다르다. 코칭스태프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본다. 우리는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개막전까지 주어진 시간이 촉박하지만, 선수들이 열의를 갖고 연습에 임하는 만큼 'Gen.G'라는 이름에 걸맞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9년에는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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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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