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피아노 BGM으로 호평받았던 명작 쯔꾸르 게임 ‘투 더 문’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X.D. 네트워크는 27일, 프리버드 게임즈 칸 가오가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 ‘투 더 문’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RPG 만들기 XP 엔진으로 만들어진 원작 ‘투 더 문’을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유니티 엔진으로 재구성해 이식한 것이다.
게임은 기억 조작 전문가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가 죽음을 앞둔 노인 ‘조니’가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달에 가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기억으로 들어가 기억 수정 수술을 진행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진행 중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BGM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투 더 문'은 2011년 11월 PC(스팀) 버전, 2016년 5월 모바일 버전이 출시되는 등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리고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예고되면서 그 인기가 여전함을 과시했다. X.D. 네트워크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힙입어 향후 일본·중국 합동 '투 더 문' 애니메이션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 더 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올해 여름 중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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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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