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는 27일, '오버워치' 신규 영웅 '바티스트'를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한다.
26일 첫 공개된 신규 영웅 '바스티스'는 실험적인 치유 장비로 무장한 '오버워치' 7번째 지원 영웅이다. 최정예 전투 의무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 뿐 아니라, 상대편을 섬멸할 화력도 갖췄다.
본명은 장바티스트 오귀스탱(Jean-Baptiste Augustin)으로, 기록에 따르면 기존 소속은 카리브 연합 및 탈론이다. 그는 옴닉 사태로 인해 고통받은 3,000만 전쟁고아 중 한 명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군에 입대한 후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내면의 의지에 따라 전투 의무병의 길을 선택해 카리브 연합 최정예 부대에서 복무했다.
제대 후 본인의 독특한 능력을 살려 탈론 용병단에 합류했으나, 폭력의 순환 고리를 스스로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탈론을 떠난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달은 바티스트는 이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바티스트'는 기존 오버워치 지원 영웅과는 차별화된 기술로 무장했다. 우선 '생체탄 발사기'는 근처에 있는 아군을 치유하는 투사체 발사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적을 공격할 수 있는 3연발 기관단총 모드도 갖췄다.
이어서 '치유 파동'은 본인과 근처 아군에 지속적 치유를 제공한다. 아울러 '불사 장치'는 범위 안에 있는 아군 체력이 20% 이하로 줄지 않게 한다. 궁극기 '증폭 매트릭스'는 투명한 장벽으로 아군 공격 및 치유 투사체가 장벽을 통고하면 위력이 2배가 된다. 여기에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지속 능력 '외골격 전투화'도 갖췄다.
'바티스트'는 27일부터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오버워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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