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오는 5월 11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굿 게이머 페스티벌-건강한 게임생활 만들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 이용과 게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게임위와 한국게임산업협회,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코리아가 후원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게임 이용에 대해 알려주는 ▲굿 게이머 스쿨(게임물관리위원회 담당자) 부모의 게임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다함께 게임문화 TALK!!(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 게임에 대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게임 톡소다(엔씨소프트 장현영 실장, 네오플 김승용 팀장, 크래프톤 강상욱 팀장 등), '카트라이더' 가족 대회 ▲ '카트라이더와 함께하는 굿 게이머 페스티벌, e-스포츠 챌린지'(한국게임산업협회) 등이다.
이 중 '카트라이더' 대회는 사전 신청 부문과 현장 참가자 부문으로 운영되며, 사전신청 부문은 청소년, 가족(부모-자녀), 일반인으로 두 명이 짝을 이루어 진행된다. 현장 참가자 부문은 개인전이며, 신청 현황에 따라 세부 진행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게임은 이제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주요한 문화콘텐츠로 성장하였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굿 게이머 페스티벌-건강한 게임생활 만들기'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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