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세관 검사원 시뮬 ‘에어포트 콘트라밴드’ 스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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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 엔터테인먼트가 세관원 시뮬레이터 에어포트 콘트라밴드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가상의 국가에서 승객과 화물을 검사하며 규정을 집행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해고되거나 카르텔의 인내심이 바닥나면 경력이 종료되지만 진행 상황은 다음 직원에게 이어진다
에어포트 콘트라밴드 스크린샷(사진제공: 드라고 엔터테인먼트)
▲ 에어포트 콘트라밴드 (사진제공: 드라고 엔터테인먼트)

드라고 엔터테인먼트(DRAGO Entertainment)는 로그라이트 진행 방식을 특징으로 하는 1인칭 세관원 시뮬레이터 '에어포트 콘트라밴드(Airport Contraband)'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게임의 배경은 예측 불가능한 '위대한 지도자'가 통치하는 가상의 권위주의 국가 칼도라다. 플레이어는 신참 세관원으로서 승객과 수하물, 화물을 검사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규정을 집행해야 한다. 동시에 공항의 명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카르텔(Cartel)의 지시를 은밀히 수행하는 이중적인 임무를 맡게 된다. 게임 내 보스인 호세는 플레이어에게 업무를 알려주며, 의심스러운 인물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인다.

에어포트 콘트라밴드는 각 직원이 하나의 '런(run)'을 의미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항에서 해고되거나 카르텔의 인내심이 바닥나면 해당 직원의 경력은 종료되지만, 게임의 진행 상황은 다음 직원에게 이어진다. '드림 워커스 컴퍼니'는 언제든지 새로운 직원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런을 통해 얻은 '드림 코인'은 미래의 직원들을 위한 영구적인 업그레이드에 사용된다. 이틀마다 새로운 '패스'를 선택하여 현재 런에 메커니즘과 문제들을 영구적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패스를 쌓을수록 단순한 공항 근무는 혼란스러운 균형 잡기 싸움으로 변모한다.

플레이어는 신분증 확인, 수하물 및 의류 검색, X-레이 스캐너 사용, 거짓말 탐지기를 통한 용의자 심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승객을 통제한다. 제한 품목은 압수되고, 밀수품 적발 시에는 압수와 함께 승객을 체포할 수 있다. 위대한 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특정 품목이나 전체 카테고리가 불법이 되는 동적 금수 조치도 존재한다. 격납고에서는 크레인을 조작하여 항공기와 트럭 사이로 화물을 옮기고, 망치, 칼, 쇠지렛대, UV 램프 등을 활용해 의심스러운 화물을 검사하며 무게 불일치나 숨겨진 칸을 찾아내야 한다.

또한 용의자들은 체포를 피하기 위해 뇌물을 제안하기도 하며, 플레이어는 절차를 따르거나 뇌물을 받고 공항의 명성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일부 용의자는 체포에 저항하고 도주하며, 이때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해야 한다. 공식적인 의무와 직접적으로 상충되는 카르텔의 임무 또한 수행해야 한다. 패스 특전을 통해 선택한 문제에 관련된 도구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길흉 예보에 따라 일시적인 이점이나 불이익, 추가적인 혼돈이 발생한다. 

드라고 엔터테인먼트의 조안나 티노르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근무가 새로운 방식으로 틀어질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원했다"며, 플레이어의 세관원들이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지 기대감을 표했다.





에어포트 콘트라밴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에어포트 콘트라밴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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