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 할인, 소니 PS4 '골든위크 할인' 시작

일본에는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사이에 '골든위크'라 불리는 황금 연휴 주간이 있다. 약 1주 간 이어지는 연휴에 소니가 게이머들을 사로잡기 위한 무언가를 마련했다. PS4 인기 제품 다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골든위크' 할인을 시작한 것이다.

소니는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골든위크 할인을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골든위크(Golden Week)와 앞 글자가 같은 '기프트 위크(Gift Week)'라 부르고 있다. 이번에 '골든위크' 할인이 적용되는 게임 수는 총 582종이며, 최대 할인율은 90%다. 적게는 10%부터 50% 할인되는 게임도 종종 발견된다.

우선 '바이오하자드 2'는 25% 할인된 4만 8,525원이며, '레드 데드 리뎀션'은 30% 저렴한 4만 6,200원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 디럭스'는 50% 할인해 3만 9,900원, '철권 7'도 50% 싼 2만 7,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너티독 대표작 '언차티드 4'는 60% 할인된 9,120원,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플레이스테이션 히트' 버전도 60% 할인된 9,120원이다.

잊고 있던 명작을 가성비 좋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찾아왔다. '니어: 오토마타 GOTY 에디션'이 25% 할인된 3만 3,600원,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50% 싼 3만 3,000원, '갓 오브 워'가 30% 저렴한 3만 1,360원이다. 이어서 '스파이더맨'이 10% 할인한 4만 320원, '피파 19'가 57% 저렴한 2만 7,950원, 'GTA 5'가 50% 저렴한 1만 6,500원,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GOTY 에디션'이 70% 할인한 1만 6,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