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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9% 증가, 플레이엑스포 10만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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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플레이엑스포 현장 (사진제공: 플레이엑스포 사무국)

5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 주요 실적이 공개됐다. 관람객은 작년보다 29% 늘어난 10만 1,029명이며 수출계약추진액은 18% 증가한 9,561만 달러다.

현장에는 소니, 세가, 반다이남코, 엘지유플러스 등이 다양한 신작 및 신기술을 선보였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개 게임사가 참여한 '스페이스 X' 특별관에는 VR 게임, 온라인, 모바일, 기능성게임 등이 출품됐다.

이 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세 종목으로 열린 월드 e스포츠 챌린지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트위치 스트리머 다수가 참여한 현장 이벤트, 넥슨과 블리자드 게임 2차 창작물 행사 '네코제X블리자드'도 함께 했다.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외 29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계약 6건과 MOU가 체결됐다.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에서 국가관을 열었으며 태국 퍼블리셔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은 국내 개발사 소프트닉스와 '뉴건바운드'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경기도 안치권 콘텐츠산업과장은 "국내 주요 글로벌 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1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하여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 플레이엑스포는 내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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