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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M' 동남아 흥행에 그라비티 1분기 매출 두 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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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 2019녀 1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13일, 자사 2019년 1분기 연결 실적을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분기에 매출 1,336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5%, 영업이익은 390.5%가 증가했다. 

매출 대부분은 모바일에서 발생했다. 그라비티 1분기 모바일 분야 매출은 1,211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135.7% 증가했다. 이 같은 매출 비중 증가 주요 원인으로는 동남아, 북남미, 오세아니아에서의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흥행이 꼽히고 있다. 

실제로 그라비티는 지난해 10월 31일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론칭하여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아직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2019년 1월 9일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의 43개 지역에 론칭 하였으며 연내에는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서비스를 예정 중에 있다. 일본 서비스에 대해서는 5월 내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3월 국내에서 KT와 함께 HTML5 버전의 방치형 게임 ‘라그나로크 클릭 H5’를 런칭했으며 연내에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웹 MMORPG’는 2019년 2분기에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런칭할 예정이며, 2019년 5월 23일에 사전예약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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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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