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술 슈팅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최신작이 공개됐다.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이란 이름의 이번 작품은 정체불명의 기생충과 인류의 사투를 다루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10일(현지 시각) 진행된 E3 2019 컨퍼런스를 통해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최신작인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PvP가 중심이 됐던 전작과는 달리 3인 협동 PvE를 중심으로 한 작품이며, 정체 모를 기생충에 의해 전복된 사회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다른 유저들과 팀을 이뤄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들을 물색해 치료하고 기생충을 박멸해야 한다.
공개된 영상에선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들의 변화를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팔에 있는 혈관이 점처 검게 부풀어 오르면서 몸에 변화가 서서히 오기 시작하더니 이내 손목에 있는 센서에 닿으면서 완전히 감염됐음을 알려 준다. 이후 '레인보우' 대원들이 생존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했으나 이미 '정체'상태에 도달했다는 한 대원의 언급과 함께 감염자가 대원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 된다.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은 내년 초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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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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