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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vs 리사오펑, WCG에서 '워크 3' 레전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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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G 2019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WCG)

WCG는 27일, 오는 7월에 열리는 ‘WCG 2019 시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WCG 조직위원회 권혁빈 위원장, 이정준 WCG 대표,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외담당사장과 시안시 및 취장신구 정부 관료, 중국문화관리협회 e스포츠관리위원회 왕국기 회장, WCG 2019 메인 스폰서 삼성전자 중국총괄 엄재훈 상무, 삼성전자 서안법인 지현기 상무 등이 참석했다.

권혁빈 위원장은 “새로 부활한 WCG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라는 과거의 명성에서 더욱 진화해 모두가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과거 실크로드의 시발점에서 현재 문화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혁신적인 도시 시안, 그 중에서도 문화의 중심인 취장신구에서 새로운 WCG가 시작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WCG 이정준 대표이사는 “새로운 WCG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미래 스포츠를 개척하는 ‘뉴호라이즌’, 지식을 나누고 실천하는 ‘컨퍼런스’, 세계 정상급 EDM과 코스프레가 함께하는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젊은이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서안법인 지현기 상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WCG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서안지역의 문화체육 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워크래프트 3'의 전설 장재호와 리샤오펑의 레전드 매치 소식이 발표됐다. 두 선수는 오는 7월 18일 WCG 2019 시안 개막식에서 맞붙는다.

아울러 '스타 2' 프로게이머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칠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WCG 공식 홈페이지(http://ko.wcg.com/news/view/614)를 통해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WCG 2019 시안 현장에서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WCG 2019 시안 게임스포츠 부문에는 111개국, 4만 명 이상이 참여해 역대 WCG 대회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WCG 2019 시안에는 국가별/권역별 온라인 예선과 권역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개국 19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WCG에 대한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WC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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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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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은 블리자드의 RTS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 타이틀이다. 전작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내포한 새로운 캠페인을 포함하여 트롤 배트 라이더, 블러드 엘프 스펠 브레이커, 마운틴 자이언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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