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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6일부터 선수 선발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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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 선발전이 시작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11th 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 지역 본선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대통령배 KeG 지역 본선은 전국 결선에 출전할 지역 대표를 뽑는 선발전으로서, 여기서 선발된 e스포츠 선수은 오는 8월에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모두 모이는 전국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대통령배 KeG 정식 종목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넥슨 '카트라이더', 한빛소프트 '오디션'이 선정되었고, 시범 종목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넷마블의 모두의마블로 진행된다. 특히, 시범 종목이었던 배틀그라운드와 오디션 종목은 올해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어, 1위 선수나 팀은 문체부장관장을 수상하고, 해당 성적은 종합 우승 지자체에 수여되는 대통령상 시상에 합산된다.

지역 본선은 정식 종목 4개로 진행되며, 오는 6일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열린다. 각 지역에서는 LoL 1팀(5명), 배틀그라운드 1팀(4명), 카트라이더 2명, 오디션 2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LoL 종목은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열린 지역 예선과 별개로 지역 본선 참가도 가능하다. 지역 본선에는 총 2,5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범 종목은 온라인 예선과 참가신청을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브롤스타즈는 7월 중 온라인 예선을 통해 상위 8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장애 학생 대상인 '모두의마블'은 오는 7일까지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지체 장애, 발달 장애 각각 4팀을 선발한다.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은 8월 17일, 18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종합 우승 지자체에는 대회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정식 종목 1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4,810만원이다. 대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it.ly/2019Ke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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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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