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판타지 14’는 리뉴얼 버전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새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더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는 역대 최고라는 평이다.
지난 2일 글로벌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14’ 새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오리지널 버전 출시 이후 9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나온 세 번째 확장팩임에도 각종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는 10일 오후 16시 기준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각각 91점과 93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출시된 오리지널 버전은 물론, 리뉴얼 버전 ‘신생 에오르제아’의 83점, 2017년 출시된 2번째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의 87점보다 높은 점수다. 주요 매체 게임스팟은 90점을 부여하며 ‘캐릭터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는 ‘파이널 판타지 14’ 시리즈 중 가장 방대하면서 최고 수준의 서사다’라고 평가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에는 ‘락티카 대우림’을 비롯한 5개 신규 지역이 추가됐다. 최고 레벨이 80으로 상승했으며, ‘파이널 판타지 11’에 있었던 ‘트러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NPC가 캐릭터를 보좌해 전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신규 던전과 레이드가 추가됐으며, 2개 종족이 새로이 합류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는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액토즈소프트는 일정이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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