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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만에 다시 日 애플 매출 1위 탈환한 '일곱 개의 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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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사진제공: 넷마블)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으며 상반기 좋은 성과를 냈던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다시 탈환했다.

12일,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한 달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다시금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작은 지난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된 이후 출시 10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정확히 한 달만에 다시 한 번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이다. 국산 게임이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유이하다. 

이 같은 1위 재탈환의 배경에는 최근 진행된 여름맞이 업데이트가 있다. 넷마블은 최근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호크와 엘리자베스를 하나로 합친 새로운 캐릭터 SSR등급 호크&엘리자베스를 새로 추가한 바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출시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사전등록에서 총 6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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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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