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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영상] 타노스 먼지처럼 사라진 '삼국지천명: 영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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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천명' 시리즈를 아시나요? 최초의 국산 RTS 게임 '광개토대왕'을 개발한 동서게임채널에서 만든 이 게임은 삼국지와 SF, RTS의 결합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며 2편까지 출시됐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발표된 '삼국지천명: 영웅의 길' 역시 기대작으로 주목 받았죠.

그러나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붐에 맞춰 패키지 게임으로 제작 중이던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출시가 차일피일 미뤄졌고, 그 와중 '데스티니 온라인', '카이온 사가'로 이름을 바꾸며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차츰 잊혀졌습니다. 여기에 2000년대 중반 동서게임채널이 경영 악화로 문을 닫으면서, '삼국지천명: 영웅의 길' 출시되지 못한 비운의 게임으로 남았습니다.

2001년 당시, 풀 3D 트레일러까지 공개하며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삼국지천명: 영웅의 길'. 게임메카 창고 구석에서 당시 트레일러 영상을 어렵게 찾았습니다.

▲ 2001년 출시를 알리던 '삼국지천명: 영웅의 길' 트레일러 영상 (영상제작: 게임메카)



▲ 출시되지 못한 '삼국지천명: 영웅의 길' 관련 설명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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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데스티니 온라인은 기본적인 RTS의 멀티플레이를 확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의 장르는 MMOS(Massive Multiplayer Online Strategy)로 1:1이나 4:...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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