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그때 그 시절 감성으로 추억의 게임을 되짚어보는 메카라떼 코너를 연재합니다. 여덟 번째 게임은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성능을 갖춘 푸른 로봇이 펼치는 심오한 스토리, 록맨X입니다.
록맨X는 클래식 시리즈로부터 100년 뒤, 인간과 레플리로이드(인간형 로봇)가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합니다. 미지수를 뜻하기도 하는 X는 주인공의 이름인데,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이름에 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리즈 처음으로 도입된 '아머'는 게임의 핵심이자 싸울수록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죠.
록맨X는 패미컴이 슈퍼 패미컴으로 넘어가던 시점에 맞춰 출시된 게임입니다. 당시 국내에서는 현대 슈퍼컴보이로 즐길 수 있었죠. 또한, PC로도 즐길 수 있었는데 무려 윈도우가 아닌 DOS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플랫폼만 봐도 참 라떼스러운데요, 26년 전 게임잡지에 실린 당시 자료와 게임플레이 영상, 그리고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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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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