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엘게임즈는 1일, 자사 대표작 '아키에이지'에 신규 스토리를 추가했다.
이번 스토리는 작년 12월에 시작된 히라마 족의 이야기로, 세계의 마지막이 도래하자 고향 히라마칸드를 버리고 깊은 동굴로 이주하는 과정을 다뤘다.
새로운 대륙으로 도망쳐야 한다는 경고를 무시했던 사람들은 멸망이 다가오자 폭력적으로 변하고, 게이머들은 이를 상대하며 히라마 족의 피난을 도와야 한다.
이와 함께 기존 '향연제일검' 전장과 '향연의 뜰'을 모티브로 한 스핀오프 던전 '향연수호전'도 등장한다. 타워 디펜스 방식 던전으로 6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동 대포를 설치해 몰려오는 적들을 저지해야 한다.
신기루섬에는 팔로스 뽑기 기계가 설치된다. 8월 1일부터 22일까지 팔로스 결정을 투자해 뽑기볼을 획득하면 게임 내 자동차 '내 멋대로 볼프강'을 비롯해 강화제, 손상 복구서, 과즙음료 등을 얻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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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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