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1일, 차이나조이를 앞두고 진행된 2019 플레이스테이션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 액션 신작 '원신'이 PS4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미호요 게임 중 모바일 외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모바일을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현재 '원신'은 iOS, 안드로이드는 물론 PC, PS4로 개발 중이다
▲ '원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미호요)
미호요는 1일, 차이나조이를 앞두고 진행된 2019 플레이스테이션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 액션 신작 '원신'이 PS4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미호요 게임 중 모바일 외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모바일을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현재 '원신'은 iOS, 안드로이드는 물론 PC, PS4로 개발 중이다. 중국에서 iOS와 PC 버전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원신' 신규 트레일러 (영상제공: 미호요)
'원신'은 신비의 땅 '티바트'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신의 선택을 받은 '여행자'가 되어 원소의 힘을 다스린다.
도시, 숲, 호수 등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다양한 동료와 원소의 힘을 지닌 '일곱 명의 신'을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원소의 힘의 활용해 퍼즐 풀기, 전투, 탐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전투와 미호요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맛볼 수 있다.
미호요 류웨이(Wei Liu) 공동 창립자는 "플레이스테이션과 미호요 간의 최초의 파트너십을 통해 '원신'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될 것이며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최적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니 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 ‘원신’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