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렛'과 '와탐' 등 에픽스토어 신규 독점작 8종 공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고 있는 팍스웨스트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 신규 출시 타이틀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팍스웨스트에서 공개된 신규 타이틀은 '와탐(Wattam)', '노 스트레이트 로드(No Straight Roads)', '매니폴드 가든(Manifold Garden', '슈퍼리미널(Superliminal)', '우블렛(Ooblets)', '알토 컬렉션(The Alto Collection)', '에어본 킹덤(Airborne Kingdom)', '이터널 실린더(The Eternal Cylinder)' 등이다.

'와탐'은 '괴혼: 굴려라 왕자님' 시리즈로 익숙한 타카하시 케이타 감독이 디자인한 작품이다. 스시, 조가비, 거대 나무, 일반 크기의 화장실 등 100개 이상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게임이다. 

'노 스트레이트 로드'는 대형 EDM 제국에 맞서 전투를 펼치며 인디 록밴드의 음악적 진화를 이끄는 게임이다.'매니폴드 가든'은 물리 법칙과 건축 원리를 새롭게 해석한 1인칭 퍼즐 장르로 무한의 세계를 탐색하는 재미가 있다.

'슈퍼리미널'은 필로우캐슬 게임즈 데뷔작이다. 퍼즐을 푸는 동안 플레이어의 시점을 바꾸고 주변 세계를 조작할 수 있다. '우블렛'은 우브 세계에서 농장을 운영하면서 우블렛을 사육하고 훈련 시키는 작품이다. 낯선 땅을 탐색하고 다른 조련사와 댄스 배틀도 펼칠 수 있다.

'알토 컬렉션'은 스노보드를 타고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을 가로지르거나 샌드보드를 타고 바람이 몰아치는 사막을 달릴 수 있는 게임이다. '에어본 킹덤' 도시 경영과 탐험이 어우러진 공중도시 건설 시뮬레이션이며, '이터널 실린더'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이동식 거대 구조물인 이터널 실린더를 피하며 초현실적인 생태계를 탐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주 무료 게임은 도트 그래픽 플랫폼 게임 '셀레스트'와 플레이데드 인디 퍼즐게임 '인사이드'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맨이터'가 사전구매작으로 추가되었으며, '테트리스 이펙트',  '리벨 갤럭시 아웃로'도 새롭게 입점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게임스컴 2019에 이어 팍스웨스트에서도 게이머분들이 기다리시던 신규 타이틀들을 선보이게 돼 기쁘며, 무료 게임, 할인 등의 혜택과 탄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무료 게임 및 신규 입점작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