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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밸런스 잡겠다, 에픽세븐 '변화의 로드맵'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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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세븐 '변화의 로드맵' 그 첫 번째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사진: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지난 1주년 파티에서 공개한 ‘변화의 로드맵’ 그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전 공지를 통해 알린 것처럼 영웅 밸런스 업데이트와 1주년 파티에서 큰 호웅을 얻은 출석 이벤트 보상 상향, 장비 고정옵션 수치 상향 등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월광 3성 영웅 중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졌던 ‘군터’와 ‘오틸리어’가 각각 생존력과 견제 능력이 상향되는 등 그동안 PVP 콘텐츠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던 영웅들에 대한 전반적인 상향이 이뤄졌다. 따라서 아레나와 기사단 전쟁 같은 PVP 콘텐츠에서 기존보다 훨씬 다양한 영웅들의 조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1주년 파티에서 큰 호응을 얻은 출석 이벤트 보상 상향안도 적용됐다. 이제 이용자들은 매일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출석 일수에 따라 4~5성 영웅 소환권 및 아티팩트 소환권, 은하의 책갈피, 신비의 메달 등 가치가 높은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비 주 옵션 중 특정 수치로 고정되는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 세 가지 능력치가 기존대비 1.5배에서 2.5배까지 크게 상향됐다. 이번 장비 고정 수치 개선은 지난 7월 31일 진행된 계승자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에도 이용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에픽세븐’을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련하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1주년 간담회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업데이트인 만큼 어느 때보다 살 떨리는 심정이다”라며 “1주년 간담회 때 말씀드린 대로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에픽세븐이 더욱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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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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