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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탑·갓오하·노블레스·열렙전사, 서열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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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모인 ‘어벤저스’, 일본에 ‘원·나·블(원피스, 나루토, 블리치)’이 있다면 한국에는 ‘신·노·갓(신의 탑, 노블레스, 갓 오브 하이스쿨)’이 있다. 그리고 시원스런 액션으로 새로이 기세를 올리고 있는 ‘열렙전사’ 역시 네이버 웹툰을 대표하는 히어로 액션물이다. 

이렇게 하나로 묶이는 작품들은 원작 팬들을 중심으로 ‘서열정리’가 유행이다. ‘어벤저스’만 하더라도 ‘헐크가 제일이다’, ‘캡틴이 없으면 어벤저스도 없다’, ‘그래도 타노스가 짱이지!’ 등 흥미로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웹툰 히어로 어벤저스’라고 칭할 수 있는 ‘신의 탑’, ‘노블레스’, ‘갓 오브 하이스쿨’, 그리고 ‘열렙전사’ 역시 이런 재미있는 비교를 피할 수는 없다. 과연 등장하는 히어로 중 누가 가장 강할지, 다소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이니 엄격·근엄·진지하게 집고 넘어가자.

▲ 네이버 웹툰 히어로가 모인 '히어로칸타레 x 노블레스' 콜라보 소개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이 세상 잠재력이 아니다, 밤과 세이라

예나 지금이나 영웅은 자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난다. 상기 4작품 캐릭터들 역시 위기에 처한 테트라 행성을 구하기 위해 ‘히어로칸타레’에 모여들었다. 이 중에서 가장 선량한 마음을 지닌 영웅을 꼽는다면 ‘스물다섯번째 밤’이 제일 앞줄에 있을 것이다. 높디 높은 탑을 올라가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잠시 삐뚤어지기도 했지만, 착한 본성 만큼은 어디 가지 않아 자신의 안위보다는 동료의 생사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으로 작품 속 많은 인물들로부터 지지를 얻는다. 많은 여성 캐릭터가 호감을 표할 만큼 잘 생긴 외모로 더해지는 매력은 덤.

물론 단순히 착하기만 해서는 최강자가 될 수 없다. 겉보기엔 툭 치면 날아갈 것 같은 약골로 보이지만, 탑의 문을 스스로 열고 ‘비선별인원’인만큼 대단한 잠재력과 성장속도를 과시하고 있다. 탑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는 최하층 관리자 ‘헤돈’이 부과한 테스트를 혼자 통과하는 것도 벅찼으나, 지금은 웬만한 랭커는 저 세상으로 보내버릴 만큼 강함을 과시한다. 탑의 왕이 주재하는 곳이 134층인데, 현재 52층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얼마나 더 강해질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물론 잠재력만큼은 ‘노블레스’ 히로인 ‘세이라’도 만만치 않다. 7대 가문 중 하나인 로이아드 가문 가주 자리를 100년 동안 맡고 있지만, 방년 217세로 ‘노블레스’ 종족 기준으로는 새파란 젊은이(?)에 불과하다. 나이가 많을수록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설정에 따른다면, 아직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지만, 주인공 ‘라이제르’를 중심으로 한 8인의 라이제르 나이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함을 자랑한다. 원작은 결말이 난 상태지만, 평행세계 ‘히어로칸타레’에 건너온 만큼 앞으로 연륜을 더해가며 강해지는 것은 확실시. 게다가 종족 수명도 긴 만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라는 말을 실천할 수 있는 캐릭터다.

▲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잠재력을 지닌 '스물다섯번째 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17살 젊은 유망주 '세이라'도 상당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전략은 기도메타, 운빨 최강자 열렙전사와 화이트

‘기도메타’라는 신조어가 있듯 ‘운’은 게임에서 승패를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운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는 카드게임인 ‘하스스톤’은 물론,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같은 SRPG에서도 ‘크리티컬’이 터지느냐 마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니 ‘운’이 없다면 강자 반열에 오르기 어렵다.

‘히어로칸타레’에도 ‘운’이라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히어로가 있다. 바로 ‘열렙전사’ 주인공인 ‘열렙전사’다. ‘열렙전사’ 속 가상현실 RPG ‘루시드 어드벤처’는 캐릭터 레벨 40에 랜덤으로 부여된 캐릭터 랜덤 특성을 개방할 수 있는데, 이 ‘열렙전사’의 개인특성은 ‘럭키맨’이다. 운이 따라줘야 하는 상황에서 확정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특성이다. 게다가 직업은 ‘도박사’로 PK시 상대방 스탯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내기’를 한다던가, 타 플레이어의 스탯과 스킬을 빌릴 수 있다. 이처럼 직업과 개인특성이 절묘한 합을 이루게 됐다는 점도 극한의 운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다만, 한번이라도 사망할 시 모든 스탯이 1이 되기에 주의요망.

거의 확정적으로 운이 따라주는 ‘열렙전사’와 달리, ‘신의 탑’ 등장인물인 ‘화이트’는 운만 따라준다면 최강자로 군림 가능한 캐릭터다. 전성기 시절에는 탑의 질서를 전복시키려는 결사단체 ‘F.U.G’의 정점에 있었으며, 10억 명에 이르는 무고한 이들을 학살할 만큼 잔인해 ‘히어로’보단 ‘빌런’에 가까운 인물이긴 하다. 그러나 현재에는 인성이 많이 좋아졌다. 악마와 계약으로 다른 이의 영혼을 흡수해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통제 불능의 영혼이 생기거나 분리되기라도 한다면 급격히 약해진다. 그래서 팬들은 ‘비트코인’에 빗대 ‘화이트 코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 '히어로칸타레'에선 레벨 1부터 시작하는 '열렙전사'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 5명이 모두 화이트!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시작부터 강한 완성형 주인공, 제천대성과 라이제르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만큼 졸릴 때면 자고 전투가 있으면 신나게 달려가서 싸움을 벌이는 천진난만한 성격의 ‘갓 오브 하이스쿨’ 주인공 ‘진모리’는 대부분의 다른 히어로와 달리 초반부터 강함을 드러낸 캐릭터다. 여기에 빠른 성장과 출생에 대한 각종 떡밥까지 던져지니 정체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증폭됐다.

아니나 다를까, 그 정체는 화과산 원숭이들의 대왕이자 과거 1차 천상대전에서 무쌍을 찍었던 ‘제천대성’이다. 다른 이들은 신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차력’을 사용하는데 반해, 진모리는 그 존재 자체가 신을 아득히 초월하는 존재였던 것이다. 근두운을 소환해 방패로 사용하거나 뇌전으로 공격하고, 크기를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일 수 있는 여의봉을 무기로 사용한다. ‘히어로칸타레’에서도 진모리 캐릭터를 각성시키면 ‘제천대성’의 강력함을 확인할 수 있다.

▲ 포스가 넘치는 '제천대성'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퉁퉁 불은 라면을 좋아하고, 양장본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게임 공략집 읽기를 좋아하는 ‘노블레스’ 주인공 ‘라이제르’는 언뜻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모종의 사건으로 820년 동안 숙면을 취하다 현대 한국에서 깨어난 ‘강대한 힘의 상징’이다. ‘노블레스’ 종족의 수호자로 작중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함을 자랑한다.

피를 해일처럼 일으켜 적을 분쇄해버린다던가, 날개처럼 만들어 하늘을 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상 깊은 기술은 ‘정신지배’다. 라이제르가 정신지배를 걸면, 상대방 머리 속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자유자재로 활용(공유, 추가, 삭제 등)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움직임마저 조종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수학을 제외한(역시 문과다) 모든 과목 수업에서 교사에게 정신지배를 걸어 지식을 습득하고, 전투에서는 땀 흘리는 일 없이 적을 무찌른다. 세계관 강자로 손꼽히는 7대 가주들도 라이제르의 정신지배를 피할 수 없다.

▲ 테트라 행성으로 출발하는 '노블레스'의 '라이제르'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지금까지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레스’, ‘신의 탑’, 그리고 ‘열렙전사’ 주인공 중 어느 누가 최강자일지, 각 작품의 주요 인물들의 강함을 살펴봤다. 현존 최강자는 진모리나 라이제르에 무게감이 쏠리긴 하지만, 열렙전사, 스물여섯번째 밤 등도 전개에 따라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할만하다. 물론 각기 다른 세계관과 설정을 배경으로 한 캐릭터이기에 상황에 따라 강함이 바뀔 것이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히어로칸타레’에서는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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