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협회, 10월 원스타 게임은 국내 개발작 '사신'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9.25 11:18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5일, 원스토어와 진행하는 중소 게임사 지원 프로그램 '제5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10월 ONE STAR 게임으로 위더스게임 '사신 : 세상을 지키는 신들의 이야기(이하 사신)'를 선정했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네이버웹툰이 후원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2019년 12월까지 매월 그 달의 '모바일게임'을 선정하고 마케팅 지원을 하는 것이다.

10월 게임으로 선정된 '사신'은 위메이드 출신이 주축이 된 세운 국내 개발사 스톰게임즈가 개발하고, 2016년부터 게임 다수를 국내에 서비스한 위더스게임이 출시한다.

'사신'은 필드에서 펼쳐지는 논타겟팅 액션과 문파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길드 전쟁, 보스 레이드, PK 시스템 등을 갖춘 모바일 MMORPG이며, 10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신'에는 강남역 등 지하철 32개 역사 멀티비젼을 통해 홍보 영상 노출 및 총 4,0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매달 열기가 높아져 가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개발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12월까지 계속해서 원스토어와 함께 좋은 게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매월 진행되는 원스타 선정작 안내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원스토어 개발자센터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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