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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위한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10월 판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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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개발자를 위한 언리얼 엔진 세미나 '언리얼 서밋 2019 프리미엄'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전문 개발자를 위한 행사 '언리얼 서밋 2019 프리미엄'을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업에서 개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개발자들을 위한 언리얼 엔진 세미나다. 참가 대상인 전문 개발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되며, 접근성을 고려해 현업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를 개최지로 삼았다. 지난 2015년 첫 행사 이래 최초로 이틀에 걸쳐 개최되며, 에픽게임즈 내,외 전문가들이 세션을 맡아 아트와 프로그래밍을 일자별로 나눠 각 5개씩 총 10개 강연이 진행된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최근 언리얼 엔진 4.23 업데이트에 신규로 추가된 차세대 고성능 피직스 시스템인 카오스에 대해 살펴보는 ‘차세대 물리 엔진 카오스: 마음대로 부수고, 조각내고, 파괴하기’ 세션이 진행된다. 아울러 ‘4.23, 4.24 최신 엔진 버전에서 아티스트가 꼭 알아두어야 할 기능들’ 세션을 통해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 4.23, 4.24에 추가 및 개선된 필수 기능들에 대해 살핀다. 두 세션 외에 ‘차세대 비주얼 이펙트 시스템, 나이아가라 팁 & 트릭’, ‘아티스트를 위한 흥나는 프로파일링!: RenderDoc’,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소개 및 효과적인 구현 방법 제시'도 마련돼 있다.

17일에는 언리얼 엔진 4.22에서 적용된 메시 드로잉 파이프라인 리팩토링과 4.23에 도입된 렌더 의존성 그래프(Render Dependency Graph)를 소개하고, 언리얼 엔진이 추구하는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각 프로젝트에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설명하는 ‘최신 언리얼 엔진 렌더러의 진화 - 렌더 의존성 그래프, 메시 드로잉 파이프라인 리팩토링’ 세션이 준비됐다. 또한 ‘언리얼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엔진 내부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툴인 ‘언리얼 인사이트(Unreal Insight)’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언리얼 엔진 로드맵: 4.23, 4.24 그리고 그 이상’,  ‘멀티플레이 게임을 위한 안티치트: 클라이언트 프로텍션을 파헤쳐 보자’ 등의 세션들이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세션을 준비하여 제공해드릴 예정이니,  올해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업 개발자분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언리얼 서밋 2019 프리미엄’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티켓은 1일권 1만 9,000원이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행사장에서 등록확인을 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언리얼 한정판 티셔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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