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화면 속 픽셀 그래픽을 현실로 옮긴 '마인크래프트' 공식 보드게임이 공개됐다.
29일 진행된 '마인콘 2019' 생방송에서 공개된 '마인크래프트' 공식 보드게임인 '마인크래프트 빌더스 앤 바이옴'은 퍼즐과 보드게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일 완구업체 레이븐스버거가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과 협력해 개발했다.
'마인크래프트 빌더스 앤 바이옴'은 2-4명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한 판에 30-60분 정도 소요된다. 64개 나무블록과 64개 건물 및 몬스터 카드 외에 36종에 달하는 무기와 4가지 게임 캐릭터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 방식은 원작과 유사하게 세계를 탐험하며 자원 채취, 전투, 건물 건설 등으로 포인트를 올리고, 이를 통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이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
'마인크래프트 빌더스 앤 바이옴'은 오는 10월 1일 유럽에 먼저 출시되며, 11월 15일에 전 세계 발매 예정이다. 가격은 39.99달러(한화 약 4만 8,000원)이며, 아마존과 마인크래프트 스토어에서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