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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 발로 하던 '펌프 잇 업', 이제 손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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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잇업'이 모바일게임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페이스북)
▲ '펌프잇업'이 모바일게임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오락실에서 발을 열심히 굴리며 즐기던 국민 댄스 리듬게임 '펌프 잇 업'을 이제 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펌프 잇 업' 모바일게임이 드디어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개발사 안다미로는 지난 27일, '펌프 잇 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펌프잇업M'의 사전예약 소식을 알렸다. '펌프잇업M'은 안다미로가 '펌프잇업'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으로 작년 3월에 처음 공개됐다. 이후 1년 가량의 시간 동안 테스트를 거친 뒤 드디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 것이다. 

'펌프잇업M'은 발판으로 노트를 입력하던 아케이드 버전과 달리 손가락으로 노트를 입력하게 된다. 원작에 있는 200여 개 이상의 오리지널 곡이 수록됐으며, 모바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펌프잇업M'만의 전용곡도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준비돼 있으며, iOS 버전은 테스트를 거친 뒤 출시할 예정이다. 

'펌프잇업'은 안다미로에서 제작해 1999년 처음 출시된 오락실용 댄스 리듬게임이다. 5개의 발판을 발로 밟는 신선한 방식으로 200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유지하며 국내 리듬게임 열풍을 선도한 작품이다. 전성기가 지난 현재도 오락실에는 꼭 한 대 이상 갖춰져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 '펌프잇업M' 사전예약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펌프잇업M'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펌프잇업M'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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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The O.B.G 2000년 5월 7일
플랫폼
장르
리듬액션
제작사
안다미로
게임소개
범국민적(?) 댄스 게임 펌프 잇 업의 3번째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Oldies But Goodies(O.B.G)라는 주제를 달고 화려하게 등장한 이 게임은 이미 국내에선 예정된 히트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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