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쇼 e-Fun 2019, 19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10.18 12:57
대구 게임쇼,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9'가 19일에서 20일 대구 동성로 야외 무대 및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19년째 열리는 e-Fun은 올해도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시민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게임 순기능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9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 게임사 엔젤게임즈가 개발한 게임 '히어로칸타레' 영상·음원·스토리를 활용한 '게임영상콘서트'가 열린다.
e스포츠 대회도 개최된다. 먼저 19일 오후 5시부터 '철권 BJ멸망전' 특별전이 열린다. 현장에는 '무릎' 배재민, '샤넬' 강성호, '퓨마' 박진우, '아이뮤지션' 박민형이 출전한다. 4인 모두 '춸권 7' 선수로 활동 중이다.
19일 저녁 7시에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레전드 매치가 막을 올린다. '총사령관' 송병구, ASL 시즌5·8 준우승자 장윤철이 출전하며 채민준 캐스터와 이승원, 임성춘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아울러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BJ와 소통하는 '크리에이터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에는 BJ 보겸을 비롯한 개인방송 진행자가 참여한다.
행사 주요 콘텐츠 '게임 체험존'에서는 지역 게임사 대표 게임과 가상현실(VR), 아케이드, 콘솔, 모바일, 온라인 등 다양한 기종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존, 코스튬 체험존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대구 게임잼'은 게임 개발을 꿈꾸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해 주어진 시간 동안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창작 캠프로, 가족 게임잼과 일반 게임잼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e-Fun 2019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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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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