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11월 원스타 게임으로 '오버독스' 선정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4일, 원스토어와 진행하는 '제5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11월 ONE STAR 게임으로 해긴 '오버독스'를 선정했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네이버웹툰이 후원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2019년 12월까지 매월 경쟁력 있는 중소 모바일게임을 선정하고, 선정작에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 게임으로 선저오딘 해긴 '오버독스'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원거리 위주였던 기존 게임과 달리 근접전 중심 전투를 앞세웠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과 워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탑다운 뷰를 통한 오브젝트 활용이 특징이며, 국내에는 11월 1일 출시된다.

'오버독스'에는 강남역 등 지하철 32개 역사 멀티비젼을 통한 홍보 영상 노출을 비롯한 4,0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이 주어진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매달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대단히 기쁘다. 이번달에도 훌륭한 게임들 중 해긴의 '오버독스'를 선정할 수 있었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단비가 되어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대표 게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도 이제 12월 'ONE STAR 게임'만을 남기고 있어,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버독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