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넘어섰다, 엔씨 리니지2M 사전 예약 700만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11.01 13:50

엔씨소프트는 1일, 자사 모바일 MMORPG 신작 '리니지2M'이 사전 예약 7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9월 5일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700만 달성까지 총 57일이 걸렸다. 기존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은 '리니지M'이 세운 550만(68일 소요)인데, 리니지2M은 리니지M보다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참가자를 모았다.

리니지2M 사전 예약자는 7시간 만에 100만, 18시간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32일 만에 500만을 넘어 섰다. 모두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 사전 예약 700만 달성과 관련된 축전을 만들어 올린 이용자 중 77명에게 삼성 갤럭시노트 10 플러스, 구글 기프트 카드(1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진행 중이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후 11일 만에 110개 서버가 마감되어, 지난 28일 신규 서버 10개(아이린 1~10번)를 추가로 열었다.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 종족과 클래스(직업), 이름을 만들 수 있고, 캐릭터 생성 후 미니 게임에 참여하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게임 아이템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올해 4분기 중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김미희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