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이 8일,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330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하여,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8%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25억 원으로 적자를 이어갔지만,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탈리온'과 7월 국내 및 해외에 출시된 '엘룬'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아울러 자체 게임 증가에 따른 로열티 비용 감소, 본사 이전 완료에 따른 기타 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게임빌은 이미 출시된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오는 26일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출시로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0만 회를 기록했던만큼, 국내 출시 이후 예정된 글로벌 출시를 통해 실적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차량 튜닝 시스템을 강조한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카스코'를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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